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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12

[전북 익산] 금마관 펜션 원래 여행을 갈 생각은 없었지만나의 심신이 매우 지쳐버려 내가 먼저 여행을 제안하게 되었다.혼자서라도 가려고 했는데 다들 쉼이 필요했는지 가겠다고 ㅎㅎㅎ 사실 더 좋은 고오급 펜션으로 가고싶었지만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남아있는 곳이 없더라..넘 늦었다는 거지 그래도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쉬다 오는 것이 나의 목적이기 때문에 어디든 가버리기 그렇게 오게 된 곳이 금마관 펜션.한옥을 개조한 넓고 깔끔한 펜션이었는데,장점이자 단점은 저 화목난로.난로 덕분에 따뜻하긴 했다.하지만 나무가 타는 냄새가 계속 나고, 창문을 열어놓을 곳이 없어서 우리 걱정 많은 동생은 중문을 살짝 열어놓고 잤다는 사실약간은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춥지만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고기도 구워먹고~저녁에는 과자 .. 2025. 6. 4.
[전북 익산] 겨울 가족여행 - 첫째날 흠흠더 늦어지기 전에얼른 써봐야지첫째날,프리모 파스타 - 아가페 정원 - 고스락 - 국립익산박물관 - 금마관 펜션 프리모 파스타 양식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열심히 검색해서 로 고고맛도 있고 식당 내부도 깔끔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여행 시작하기! 아가페 정원 우리 가족은 잘 꾸며진 정원 구경하기도 좋아하지그래서 가게 된 아가페 정원겨울에 간 곳이라 알록달록은 아니어도 분위기 좋게 잘 꾸며져 있다.다른 계절에도 가고 싶은 궁금한 곳으로 남았다. 고스락 항아리 정원이라고 불리는 고스락정말 정원 좋아하는구나 ㅎㅎㅎ길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항아리가 쫙 펼쳐져 있는 것이 아주 장관이다.실제로 항아리에 발효를 시키고 있는 것 같았는데,카페 건물로 들어가면 숙성실.. 2025. 6. 3.
전남 담양 1박2일 여행기록 첫째날,쌍교 숯불갈비 - 죽녹원 - 창평국밥 - 관방제림 둘째날,소쇄원 - 담양 국수당 - 미각&담양양갱   저번에 보니까 늦으면 웨이팅이 꽤 길어지길래쌍교 숯불갈비 오픈런~반찬들이 정성스럽게 나오는게 기분이 좋다.물론 떡갈비랑 숯불갈비도 맛있고! 여행의 시작!   얼마만에 가보는 죽녹원인지많이 바뀐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최근에는 후문쪽으로만 가봤는데그쪽이 오르막도 많이 없고 산책하기 좋은것 같기도 하다.   창평국밥에서 곱창전골 시켜먹기~내가 원래 곱창을 잘 안먹어서 그런지역시 곱창냄새는 어쩔 수 없는거겠지...   밥 먹고 관방제림.여기 왜이렇게 예쁜지.하늘도 예쁘고..뻥뻥 뚫려있어서 더운데도 산책하고 사진찍기 너무 좋았다.   여기는 소쇄원.너무너무 더웠는데그래도 그늘진 곳은 살만하더라.열심히 찾아.. 2024. 11. 25.
전남 담양 풀빌라 펜션 청아연 이번 여름 친구들과의 여행은 전남 담양!숙소는 청아연으로 결정!  정원을 예쁘게 잘 꾸며놓으셨더라.각기다른 종류의 풀들도 조화로웠고, 아기자기한 꽃들도 예뻤다.   우리 방은 J4.풀빌라까지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자쿠지 정도로 했는데이것도 막상 사용하지는 못했다..저녁이라 벌레들이 자꾸 꼬여서ㅠ아쉬워라.. 그래도 올림픽 보면서 먹고 마시기~   출입구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던 곳숙소를 다 활용하진 못했지만그래도 잘 놀다 갑니다~ 2024. 11. 24.
강원도 가족여행-2 (한화리조트 평창) 둘째날, 추암해수욕장 - 방림메밀막국수 - 7HUNDRED -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 - 한화리조트 평창- 휘닉스 파크 - 대관령한우 한화리조트 평창점  쏠비치 삼척   빼꼼    강원도니까 일출까지 보고 가자해서엄마랑 둘이 옥상으로 올라감쏠비치 옥상은 정원처럼 잘 꾸며놔서옥상 구경도 나름 재밌었다.시간 맞춰서 멋진 일출 감상하기~   체크아웃 하기 전에 찍은 뷰~정말 좋았다.  추암 해수욕장  촛대바위도 찍고,다정히 앉아있는 모녀도 찍어주고가만히 앉아 바다를 느끼고 내려왔다.  방림메밀막국수  밥시간이 약간 애매해서 급하게 찾아간 곳이지만메밀막국수와 수육, 묵사발, 만두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7HUNDRED  막국수 먹고 나와서 바로 앞에 있던 카페.예쁜 잔이랑 스푼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 2024. 11. 21.
강원도 가족여행-1 (쏠비치 삼척) 가족여행 첫째날,쌈마니(점심) - 쏠비치 삼척 - 오션플레이 - 아씨시(저녁) - 삼척해수욕장2024년 여름은 아주아주 더워서조금이라도 시원한 강원도로 떠났다.쌈마니어차피 입실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점심 먹고가기맛나고 든든하게 먹고 여행 시작하기!쏠비치 삼척도착! 오션플레이하고선 빠르게 오션플레이 들어가는중방 체크인도 전에 엄마아빠한테 맡겨놓고 물놀이하러~  익스트림리버잼난다 둥둥거의 이거 타러 왔음.. 추우면 온수풀도 한번 들어가주고 둥둥 떠다니며 하늘보기  드디어 들어간 우리 방근데 놀다지쳤는지 방 사진을 안찍었지뭐야아씨시빠르게 나와서 저녁먹기노을이 지는 예쁜 하늘배경삼기 딱이다.삼척해수욕장삼척해수욕장은 축제중이었고사람도 아주 많았다.우리는 이곳저곳 구경하기재밌고 정신없고 빙글빙글 돌아가는첫날 끝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