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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준비하기 예전에 사뒀던 크리스마스 꾸미기 재료들크꾸 시작🎄🎄🎄간단하게 사부작사부작해서 완료나름 분위기는 난다.+) 고양이 스티로폼 집 마련하기우리집 마당에 자주 밥먹으러 오는 친구추워지니 집 마련해주기구멍 이만큼이면 되겠지 했다가너무 작아서 리모델링도 해드림~위에꺼가 작년 집아래가 이번에 만든 집이번 겨울 많이 춥지는 않길.. 2024. 12. 1.
[내가 보는 콘텐츠] 유튜브 하말넘많 원래부터 구독하고 잔잔하게 보던 채널이지만요즘들어 더 재밌어진 하말넘많🥳안녕하시소~ 사투리 강의하는 영상도 재밌지만사실 나는 이 청년들이 웃고 떠들고 하는자연스러운 영상들을 좋아한다.블로그에 기록해야겠다 처음 생각하게된 건정읍 여행 브이로그 때문이었는데보면서 이게 바로 청춘이고 낭만이다~이렇게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고 참 보기 좋다~ 해서였다.https://youtube.com/@heavytalker?si=XQLaa79d6QK3Mc7q [하말넘많] heavytalker비즈니스 문의 : heavytalker.hmnm@gmail.com - 업무 문의를 주실 때는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메일에 회신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도서 증정 및 책 .. 2024. 11. 30.
10월 함평 국향대전 축제 10월 26일 기록함평에서 하는 국향대전을 다녀왔다.날씨도 너무 좋고가족들과 함께해서 또 기분 너무 좋고..일단 들어온 황금박쥐 전시관~이게 그 유명한 황금박쥐상좀만 떼어주시면 좋겠다..ㅎ전시관 안은 이렇게 옛날 것들로 많이 채워져 있었다.은근히 보는 재미가 있음국화도 많이 피어있고 예뻤다.걷다가 배고파서 밥먹으러 가기안에 식당가처럼 임시로 부스를 설치해놓아서함평 내 식당에서 와서 운영하시는데정말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다.육전 진짜 맛있음!식당 이름 알았는데 까먹어서 안타깝..마지막으로 키친205까지 가서커피랑 케이크 먹고 가기즐거운 나들이였다. 2024. 11. 29.
[독서기록] 종의 기원담 / 김보영 ★★★★★(24.08.27 완독) 처음에는 단순히 로봇의 이야기라고 착각했다. 지구 환경의 변화로 인해 인간은 사라지고 로봇만이 남게 되는,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과연 인간이 먼저일까, 로봇이 먼저일까.세실이 본 것은 과거인가 미래인가.'신'은 무슨 이유로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나.그렇다면 도대체 '신'은 누구인가. 어째서 로봇은 인간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졌는가. 종의 기원담, 그 후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와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까지.모든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웠고, 모두를 응원하게 했다. 오염으로 뒤덮인 생물, 오염을 먹고 사는 생물.오염을 필요로 하고, 오염을 퍼트리는 생물.이들 모두 자아를 가진 생명이었다.이렇게 다른 환경에서 인간과 로봇은 공존할 수 있을 것인가.아.. 2024. 11. 27.
[독서기록] 튜브 / 손원평 ★★★☆☆(24.08.10 완독) 손원평 작가는 이미 '서른의 반격'이라는 책에서 만났는데, 역시 아주 잘 읽힌다.가볍게 풀어내는 힘을 가졌다. 주인공 김성곤 안드레아는 현실에 흔히 있을법한 중년 아저씨지만, 묘하게 불쾌감을 주는 캐릭터다.영혼 없고, 감수성 없는, 오로지 성공이나 돈에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캐릭터라 그런지 처음부터 응원할 마음이 생기지는 않았다. 김성곤의 변화의 시작은 '허리는 위로. 어깨는 아래로. 등은 그 사이에. 백 투 더 베이직!'역시 무슨 일을 하고자 할 때는 자세가 중요한 법.자세에서 태도가 나오는 것 같다.한 연예인의 인터뷰가 생각이 났다. 어머니가 해주신 말씀이라는데, '허리를 쫙 펴고, 입꼬리를 쫙 올리면 세상에 못 할 일이 없다.'예전에 듣고 메모해 놓았던 기.. 2024. 11. 26.
전남 담양 1박2일 여행기록 첫째날,쌍교 숯불갈비 - 죽녹원 - 창평국밥 - 관방제림 둘째날,소쇄원 - 담양 국수당 - 미각&담양양갱   저번에 보니까 늦으면 웨이팅이 꽤 길어지길래쌍교 숯불갈비 오픈런~반찬들이 정성스럽게 나오는게 기분이 좋다.물론 떡갈비랑 숯불갈비도 맛있고! 여행의 시작!   얼마만에 가보는 죽녹원인지많이 바뀐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최근에는 후문쪽으로만 가봤는데그쪽이 오르막도 많이 없고 산책하기 좋은것 같기도 하다.   창평국밥에서 곱창전골 시켜먹기~내가 원래 곱창을 잘 안먹어서 그런지역시 곱창냄새는 어쩔 수 없는거겠지...   밥 먹고 관방제림.여기 왜이렇게 예쁜지.하늘도 예쁘고..뻥뻥 뚫려있어서 더운데도 산책하고 사진찍기 너무 좋았다.   여기는 소쇄원.너무너무 더웠는데그래도 그늘진 곳은 살만하더라.열심히 찾아.. 2024. 11. 25.